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야 카오루 (문단 편집) === 작별, 그리고 재회 === [[바람의 검심 -메이지 검객 낭만기-/교토편|교토편]]에서 [[사이토 하지메]]가 카미야 도장에 찾아온 것을 아무 경계도 없이 들여보낸다. --뭐 사실 진짜 [[경찰]]이 맞으니까 경계하는 것도 좀-- 사이토가 도장에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 켄신은 사이토와 발도재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, 사이토는 켄신에게 지금처럼 경계심 없는 상태로는 카오루 같은 주변 사람들이 위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. 자신이 곁에 있는 탓에 카오루가 오히려 위험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켄신은 [[시시오 마코토]]와의 대결을 위해, '''카오루에게 작별인사를 고하고 카미야 도장을 떠나 나그네로 돌아간다.''' 카오루는 켄신이 떠나버리자 '''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져서'''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고 자리에 드러누워 버린다. 이때 위로해주는 사람([[세키하라 타에]])에게도 폭언을 토하는 거친 모습을 보여줘서 독자들의 항의가 엄청나게 들어왔다고도 한다. 심지어는 작중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(...). 이 때 그녀의 상태는 본래의 밝고 긍정적이던 성격은 어디가고 완전히 폐인이 되었다 싶을 정도인데, 일찍 부모님을 잃고 외롭게 살아온 만큼 군식구가 된 켄신에게 그동안 정신적으로 얼마나 의지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. 야히코의 표현을 빌리면 혼이 나가버렸다고. 본작에서는 뒤늦게야 표면적으로 둘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만, 이미 일찍부터 카오루의 켄신에 대한 마음은 절대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.[* 애니판 27화에서도 켄신이 있던 마을에 불이 나자 평정심을 잃고 달려가려는 모습이 나왔다. 물론 [[사가라 사노스케]]에게 저지당했다가 곧바로 켄신과 재회하지만. 켄신에게 얼마나 의지하는지를 알 수 있다.] 한참을 고민하다가 [[타카니 메구미]]의 격려를 받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켄신을 뒤쫓아 [[묘진 야히코]]와 함께 교토로 간다. 처음에는 세키하라 타에의 가게인 빨간 기와의 자매점인 하얀 기와에서 머물다가, 켄신의 소식을 쫓아 [[어정번중]]의 근거지 아오이 정에 도착하여 켄신과 재회한다. 켄신과 사노스케, [[사이토 하지메(바람의 검심)|사이토 하지메]]가 시시오의 본거지로 가서 본대와 싸우는 사이에 교토 어정번중의 근거지인 아오이 정을 습격한 [[십본도]] ~~떨거지~~ 별동대를 상대하게 되고, [[마키마치 미사오]]와 함께 '''십본도의 일원인 [[혼죠 카마타리]]를 쓰러뜨리는 전과를 거둔다.''' 작품 내에서 그녀가 카미야 활심류를 써서 적을 격퇴하는 씬은 이것이 유일. 뭣도 아닌 찌질한 건달들 몇 명 때려눕힌 건 빼고. 이 때 [[시시오 마코토]]와의 싸움 중 거의 죽을 지경에 가까워진 켄신이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을 때 떠오른 인물이 자신을 만나려는 일념만으로 교토까지 온 카오루의 모습이었다. 덕분에 켄신은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무사히 재회, 모두와 함께 도쿄에 돌아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